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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낭만청년단' 1기 모집..자립 청년 돕기 나선다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1 11:19

수정 2024.04.11 11:19

월드비전 제공
월드비전 제공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내달 17일까지 '2024 월드비전 자립 준비 청년 프로젝트 낭만청년단' 1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낭만청년단'은 만 30세 미만 자립 준비 청년 4∼5명이 팀을 이뤄 홀로 설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고 도전하는 프로젝트다. 팀당 최대 20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푸드트럭, 쇼핑몰 등 창업, 자격증·취업 준비 등 직업·진로, 해외 탐방 같은 문화·예술을 포함해 자립 준비 청년이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가 대상이다.

월드비전 후원자들이 직접 면접관으로 나서 선발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각 분야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자립 준비 청년은 올해 말까지 예산관리 등 다양한 가르침을 받게 된다.
교육과 멘토링은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 키퍼가 돕는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외식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후원으로 진행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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