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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벌써 더운 날씨’에 설빙 등 아이스크림 업계 ‘열풍’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1 11:14

수정 2024.04.11 11:17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빙수, 아이스크림 등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4월 본격적으로 아이스(ICE) 관련 디저트, 제품 등의 판매 수요가 늘어나면서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준비하는 브랜드들이 눈에 띈다.

(사진제공 -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
(사진제공 -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의 푸짐한 생딸기를 담은 ‘생딸기설빙 시리즈 4종’이 여전히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다. 생딸기 본연의 상큼 새콤한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담아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생딸기설빙 시리즈 4종 중 ‘생딸기트리설빙’은 트리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녹차 아이스크림과 새콤달콤한 생딸기의 조화로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또, 생딸기를 한가득 담은 ‘생딸기설빙’과 산뜻한 생딸기 위에 진한 풍미의 프리미엄 치즈케이크를 얹어 우아함을 더한 ‘프리미엄생딸기설빙’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순수요거생딸기설빙’ 또한 생딸기와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상큼한 조화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저격했다.


롯데웰푸드는 제로 칼로리 아이스크림 출시를 예고하며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의 주도권을 잡으려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제로 칼로리 아이스크림은 스테디셀러 제품, ‘죠스바’와 ‘스크류바’다. '스크류바 0kcal'와 '죠스바 0kcal'는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로 단맛을 내 달콤하고 청량한 과일 맛을 유지하면서도 제로 칼로리를 구현했다.


GS25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아이스(ICE) 관련 상품의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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