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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태안 성일종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 만들 것'

뉴시스

입력 2024.04.11 12:31

수정 2024.04.11 12:31

독립유공자 및 순국선열 참배로 첫 일정 소화
[서산=뉴시스] 11일 충남 서산태안 지역구 3선 국회의원에 오른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당선 후 첫 일정으로 배우자와 함께 충령각을 방문해 순국선열에게 국화꽃을 올리고 있다. (사진=성일종 의원실) 2024.04.1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11일 충남 서산태안 지역구 3선 국회의원에 오른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당선 후 첫 일정으로 배우자와 함께 충령각을 방문해 순국선열에게 국화꽃을 올리고 있다. (사진=성일종 의원실) 2024.04.1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태안 지역구 3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11일 성 의원은 당선 인사 자료를 내고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며 “향후 4년은 이를 위한 큰 도약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선거 기간 내내 붉어졌던 ‘이토 히로부미 발언’ 등과 관련해서도 성 의원은 거듭 머리를 숙였다.


성 의원은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적절치 못한 비유로 본의 아니게 독립유공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앞으로 단어 하나, 예시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 의원은 “선거기간 중 수렴한 여론을 의정활동에 빠짐없이 반영해 서산시민, 태안군민 모두의 대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성 의원은 당선 후 첫 일정으로 배우자와 함께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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