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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탈뷰티, 병의원에도 진출...건기식 2종 출시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1 15:43

수정 2024.04.11 15:43

바이탈뷰티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우먼밸런스와 신바이오틱스. 아모레퍼시픽 제공
바이탈뷰티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우먼밸런스와 신바이오틱스. 아모레퍼시픽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병의원에 진출했다.

11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병의원에 선보이는 건강기능식품은 여성 건강관리 제품 '우먼밸런스’와 유산균 '신바이오틱스'다.

바이탈뷰티 우먼밸런스는 주원료 5종(감마리놀렌산, 히알루론산, 비타민D, 비타민E, 비타민B6)을 함유해 월경 전 불편함과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개선 및 보습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주원료 중 하나인 비타민D를 일일 섭취량의 500%에 해당하는 50g 함유해, 비타민D를 단품으로 섭취하던 여성 소비자들은 간편하게 우먼밸런스 하나로 비타민 3종과 뼈 건강, 항산화, 활력까지 챙길 수 있다.

바이탈뷰티의 유산균 제품인 신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주원료로 넣어 유익균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익균 증식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출시 초기부터 병의원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두 가지 원료 모두 식약처가 주원료로 인정하는 기능성 함량을 모두 충족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바이탈뷰티가 새롭게 선보인 우먼밸런스와 신바이오틱스는 지난 2월부터 소아과와 피부과 등에서 단독 판매하고 있다.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병의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용 제품을 출시한 만큼, 앞으로도 병의원 대표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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