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부산은행의 포용금융 실현을 위한 과정의 하나로, 금융사기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고령층의 금융교육 필요성이 높아져 마련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소속 노인복지관을 찾아 최신 금융사기 피해사례 및 안전한 금융거래 방법 등을 담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한다.
부산은행 박두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금융사기가 날로 치밀해지면서 어르신들의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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