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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게스트하우스서 투숙객 2명 숨진 채 발견…경찰수사

뉴시스

입력 2024.04.12 14:01

수정 2024.04.12 14:01

전북 정읍경찰서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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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최정규 기자, 강경호 수습기자 = 정읍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남·여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정읍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0분께 전북 정읍시 쌍암동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투숙 중이던 A(20대)씨와 B(40대·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퇴실시간이 지나도 퇴실을 하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게스트하우스 관리자에 의해 발견됐다.


이들이 숨진 방에서는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이들의 관계와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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