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롯데유통군HQ, 지구의 달 맞아 '시티 플로깅' 진행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4 10:30

수정 2024.04.14 10:30

12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왼쪽 여섯번째)과 유통군HQ 임직원들이 시티 플로깅을 하고 단체촬영을 하고있다.
12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왼쪽 여섯번째)과 유통군HQ 임직원들이 시티 플로깅을 하고 단체촬영을 하고있다.

[파이낸셜뉴스]
롯데 유통군HQ는 임직원들이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시티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시티 플로깅은 도심지역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활동은 식목일과 지구의 날이 있어 ‘지구의 달’이라 불리는 4월을 맞아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특히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위해 환경과 사회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도 되새겼다.

이날 임직원들은 재활용 소재의 친환경 숄더백, 리싸이클 목장갑, 생분해성 봉투, 집게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플로깅 키트를 사용해 친환경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을 2개조로 올림픽공원의 총 10km 구간을 2시간 동안 자유롭게 걷고 달리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영노 롯데 유통군HQ 컴플라이언스실장은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지역 사회를 도울 수 있는 시티 플로깅을 진행했다”며 “롯데 유통군은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한 ESG 활동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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