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금은 발달장애 단원들의 연주 활동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09년부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을 후원하고 있다. 장애인 단원 7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 본사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에쓰오일은 그동안 △햇살나눔 콘서트(총 43회) △장애 이해교육 하트해피스쿨(총 423회) △발달장애인 단원 장학금 등으로 14억원을 후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음악 활동을 오랫동안 후원하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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