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특징주] 신한제12호스팩, 코스닥 상장 첫날 130% 강세

박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5 10:13

수정 2024.04.15 10:13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신한제12호스팩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다.

15일 오전 10시7분 신한제12호스팩은 공모가(2000원) 대비 130% 오른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3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신한제12호스팩에 적용되는 가격제한폭은 1200~8000원이다.

스팩(SPAC)은 다른 회사와 합병하는 것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하는 명목상 주식회사다.
지난 2일과 3일 양일 간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청약에서 16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 후 3년 이내에 기업 인수·합병에 실패하면 자동 해산하며, 투자 원금에 약간의 이자를 더해 돈을 돌려준다.
다만 공모가보다 높은 금액을 투자할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