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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국제 자동차 환경인증 기관장 회의’ 위한 실무자 회의 개최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5 13:26

수정 2024.04.15 13:26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2019.09.03.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2019.09.03.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제6차 국제 자동차 환경인증 기관장 회의를 위한 실무자 회의를 15일 화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자동차 환경인증 기관장 회의'는 2016년 발생했던 '디젤 게이트'를 계기로 자동차 배출가스 조사 및 법령 위반에 대한 각국의 규제 강화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6차 국제 자동차 환경인증 기관장 회의는 올해 9월 중 서울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지난 2020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중지됐다.


이번 실무회의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일본, 캐나다 등 6개국 자동차 환경인증 관계자들이 화상으로 참여해
6차 회의 주요 의제인 미국연방규정(CFR) 등 각국의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 정보, 전기·수소차에 대한 인증·사후관리 동향 등을 확인하고, 국제 사회의 규제 방향에 대해 실무 차원에서 토론할 예정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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