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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열대과일 디저트뷔페 연다.. 4일 론칭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5 14:31

수정 2024.04.15 14:31

서울드래곤시티, 열대과일 디저트뷔페 연다.. 4일 론칭

[파이낸셜뉴스]
서울드래곤시티가 노보텔 스위트 26층 ‘THE 26’의 시그니처 뷔페인 디저트 스튜디오를 개편, 열대과일 콘셉트의 ‘트로피컬 시티’를 5월 4일 론칭한다.

15일 서울드래곤시티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트로피컬 시티’는 딸기∙망고∙샤인머스캣 등 한 가지 과일을 메인으로 운영하던 기존 디저트 뷔페와는 달리 다양한 열대과일을 중심으로 2개월마다 메인 과일을 변경하며 제철 과일을 이용한 디저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디저트 라이브 코너와 식사 대용 메뉴를 마련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디저트 뷔페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트로피컬 시티’를 기획했으며, 각종 열대과일과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메뉴와 콘셉트로 디저트 뷔페를 선호하는 고객층을 공략할 방침이다.

우선 5월부터 7월까지 애플망고∙옐로우망고∙아보카도∙체리∙딸기와 이를 활용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8월부터 2개월간의 ‘트로피컬 시티’는 애플망고∙옐로우망고∙머스크 멜론∙플럼 등으로 꾸려진다. 10월부터 11월까지는 무르익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골드키위 등 제철 과일을 제공한다. 여기에 고급 포도 품종으로 유명한 ‘루비로망’도 포함될 예정이다. 2개월 주기로 각기 다른 과일을 듬뿍 올린 디저트는 총 24종 준비되며, 입맛을 돋우는 웰컴 드링크도 별도로 준비된다.
또한 디저트 라이브 섹션에서는 고객이 직접 취향에 따라 생과일 빙수를 제조할 수 있다.

식사 대용 메뉴로는 베이징덕과 신선한 연어에 소금∙설탕 등을 발라 저온 숙성한 연어 그라브락스 등이 준비된다.
해산물찜∙트러플 볶음밥∙사천식 방게 요리 등 중식 메뉴와 광어 카르파지오, 샐러드 3종까지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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