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홍은동 재개발 수혜… 숲세권에 내부순환로 접근 '굿'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5 18:27

수정 2024.04.15 18:27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내달 공급
홍은동 재개발 수혜… 숲세권에 내부순환로 접근 '굿'
오는 5월 서울 서대문구에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투시도)'가 공급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동에 총 82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84㎡에는 테라스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 T84㎡ 타입 24가구가 포함된다. 홍은제13구역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서대문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 소유 여부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단지 뒤로 북한산, 앞으로 인왕산, 서쪽으로는 안산과 백련산을 품고 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만큼 녹지 조망도 가능해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주변 산마다 조성된 북한산 국립공원, 인왕산 둘레길, 안산 자락길, 백련산 초록숲길 등은 계절마다 달라지는 자연풍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홍은·홍제램프와 근접해 내부순환로 이용 시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용이하다.
통일로를 통하면 서울역을 비롯해 시청 등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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