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에쓰오일, 발달장애 오케스트라에 1억 통근 후원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5 18:31

수정 2024.04.15 18:31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왼쪽),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이 15일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왼쪽),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이 15일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 마포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후원금 1억원을 관련 재단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발달장애 단원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09년부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을 후원하고 있다.
장애인 단원 7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 본사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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