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모집, 12개사 선정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2024년 오픈마켓 입점지원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망한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시장조사, 브랜드·상품·디자인 기획까지 온라인 전용 상품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고, 개발된 제품에 대한 초기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 제고를 위해 SNS 마케팅, 온라인 기획전, 국내외 대형 온라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한다.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5월 중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 기획전, 국내외 대형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 등 부산 경제 발전의 디딤돌인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전자상거래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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