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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125.5조...전년 대비 3%↑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6 10:25

수정 2024.04.16 10:25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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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올해 1·4분기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 발행규모가 작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4분기 예탁원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채권·CD 발행 규모는 125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났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11.0% 감소한 규모다.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114조2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5% 증가했고, CD 등록발행 규모는 11조3000억원으로 1.7% 감소했다.

채권 유형별로는 회사채(금융회사채·특수목적법인채 포함) 77조2000억원, 특수채 30조1000억원, 국민주택채 3조2000억원, 지방공사채 2조9000억원, 지방채 8000억원 등이 발행됐다. CD는 11조3000억원이 발행됐다.


발행 비중은 금융회사채(35.1%), 특수채(24.0%), 일반회사채(22.2%), CD(9.0%), 특수목적법인(SPC)채(4.2%), 국민주택채(2.6%), 지방공사채(2.3%), 지방채(0.6%) 순으로 높았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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