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특징주] ‘8만 전자’ 무너졌다..장 초반 2%대 약세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6 10:13

수정 2024.04.16 10:32

SK하이닉스 약 3% 내림세..18만800원에 거래
미국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부지 모습. 사진=연합뉴스
미국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부지 모습.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장 초반 2%대 약세를 보이며 ‘8만 전자’가 무너졌다.

16일 오전 10시 2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2.68% 하락한 8만원에 거래 중이다.
전 거래일보다 1.22% 떨어진 8만1200원에 장을 시작한 삼성전자는 장 초반에 7만9900원(-2.80%)까지 하락했다.

앞서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에 64억 달러 규모 보조금 지원 계획을 밝혔지만, 간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등 반도체주식들이 하락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3.93% 하락하며 18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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