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코웨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34위 기록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6 15:22

수정 2024.04.16 15:22

관련종목▶

코웨이 비렉스 안마베드. 코웨이 제공
코웨이 비렉스 안마베드. 코웨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16일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조사에서 'BSTI(Brand Stock Top Index)' 총 861.3점(1000점 만점)을 얻어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말 발표한 연간 순위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개 주요 산업 부문 1000여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침상형 안마기기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 가구형 안마의자 '비렉스 페블체어' 등 안마의자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슬립·힐링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는 침상형 안마기기로 누운 상태에서 경추부터 꼬리뼈까지 깊고 강한 마사지를 제공한다.
4개 온열 도자볼이 척추 라인을 따라 밀착 지압하며 깊은 안마를 제공한다.

특히 안마베드는 4개 온열 도자볼에 2개 파워 안마볼을 더한 3차원(3D) 멀티 모션 엔진을 적용해 기존 의자형 안마기기에만 적용했던 주무름 및 두드림 기능까지 구현했다.

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는 곡선형 릴렉스체어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오브제로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주목 받는다. 작은 크기에도 프리미엄 모델에 적용하는 3D 안마 모듈에 특허 받은 '핫스톤 테라피 툴'까지 더해 강한 집중 온열 마사지와 입체적인 안마가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페블체어를 비롯한 다양한 안마의자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 차별화된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여 슬립·힐링케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