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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늘봄학교 일일교사 참여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6 15:41

수정 2024.04.16 15:41

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6일 창원 웅천초등학교에 최종원 청장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함께 일일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등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이후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을 위한 각종 교육 및 돌봄 과정을 제공하는 국가교육 서비스다.

이날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한 최 청장은 초등 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관한 수업을 진행했다.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에 관한 로봇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고, 친환경생활에 관한 퀴즈를 통해 구체적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배출을 약속하는 도안을 색칠하고 인증하며 멋진 지구지킴이로 거듭나는 학생들이 되길 응원했다.

이날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신소재로 만든 맨투맨을 입은 최 청장은 일상에서의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늘봄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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