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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김히어라 "당사자들 만나 오랜 기억 정리"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6 17:48

수정 2024.04.16 19:59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배우 김히어라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뮤지컬 '프리다' 프레스콜에서 시연하고 있다. 2023.08.10. mangusta@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배우 김히어라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뮤지컬 '프리다' 프레스콜에서 시연하고 있다. 2023.08.10. mangusta@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드라마 '더 글로리'로 스타덤에 오른 뒤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김히어라가 학폭 논란을 매듭지었다.


16일 김히어라의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인에 대해 (학폭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안을 겪으면서 김히어라는 스스로를 더욱 엄격하게 되돌아보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또한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인생을 다시금 다져나가겠다는 입장을 소속사를 통해 전해왔다"고 부연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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