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CJ온스타일, 신진 헬스앤뷰티 브랜드 키운다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6 18:05

수정 2024.04.16 18:22

이달말까지 CJ온큐베이팅 3기 모집
최종 선발브랜드에 4억 창업지원금
CJ온스타일이 올해도 국내 신진 헬스앤뷰티(이하 H&B) 브랜드 발굴에 팔을 걷어붙인다.

CJ온스타일은 이달 30일까지 유망 H&B 브랜드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Onstyle+Incubating)'의 3기 브랜드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CJ온큐베이팅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TV커머스, 유튜브 등 CJ온스타일의 멀티채널을 통한 판로 확대와 함께 브랜드 통합 마케팅, 제품 품질 개선 등 6개월간 브랜드 성장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3기에서는 지원 혜택을 한층 강화해 최종 선발 브랜드에 최대 4억원의 창업지원금 및 지분 투자 검토 우선권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 파트너사와의 제휴를 통해 제품 기획 및 생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 펀딩 기회, 풀필먼트 서비스도 지원한다. 글로벌 수출 연계 등 K-브랜드 고속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도 마련했다.
펀드를 통해 브랜드 밸류업을 위한 투자 기회도 제공한다. 브랜드 보육·육성에 전문성을 갖춘 와디즈파트너스, 인포뱅크와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CJ온큐베이팅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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