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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 출범 “중소 협력사 지원”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7 10:24

수정 2024.04.17 10:31

지난 16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열린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에서 포스코이앤씨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제공
지난 16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열린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에서 포스코이앤씨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제공

[파이낸셜뉴스]포스코이앤씨가 지난 16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포스코이앤씨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가 보유한 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 협력사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원하는 포스코 그룹 고유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변경된 사명에 맞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으로 명명해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은 협력사들의 안전, 품질 등 기본역량 제고를 위해 6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사가 추진하는 2차전지, 수소, 원자력 등 친환경 사업에 대한 기술, 교육, 컨설팅 3개 분야, 26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폭 확대했다.


포스코이앤씨 신경철 동반성장지원단장은 "참여 협력사들의 역량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단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비지니스파트너인 중소협력사와 함께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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