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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도서관, 24일까지 문학 프로그램 작가 모집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7 13:06

수정 2024.04.17 13:06

부산시 남구청사 전경. 부산 남구 제공
부산시 남구청사 전경. 부산 남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남구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문학 기반 시설 상주작가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문학 향유 문화를 조성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에 상주하는 작가 인건비와 주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남구도서관은 국비 2500여만원을 지원받아 구민 대상 창작수업과 작가와의 만남 등을 계획 중이다.

남구도서관은 오는 24일까지 도서관 상주 작가를 공개 채용한다.

신청 자격은 창작활동 중인 등단 3년 이상의 문인으로 개인 작품집 1권 이상의 발간 실적과 각종 문학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여건을 갖춰야 한다.


지원 신청은 예술위의 온라인 매칭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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