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법원

변협, 청년변호사 해외진출 지원

서민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7 18:11

수정 2024.04.17 18:11

대한변호사협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충남 예산에서 진행된 '제25차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월드옥타 회원사 파견 희망 청년 변호사에 대한 전문 교육 제공 △청년 변호사 월드옥타 회원사 파견 및 파견 과정 지원에 합의했다.


김영훈 변협회장은 "한국 청년 변호사들을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월드옥타 회원사에 파견함으로써 회원사들은 각종 사법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청년 변호사들은 해외 법률 실무를 익히면서 해외진출을 위한 기반을 축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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