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업대상은 경쟁력 14개, 산업 20개 등 총 34개 부문에서 우수한 경영능력과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최적의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경쟁사 대비 앞선 대규모 시설 투자, 체계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현재 약 9조원을 투자, 국내 최대 규모의 ‘샤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스팀 크래커를 비롯한 대단위 석유화학을 생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고객 만족은 회사가 추구하는 최고 가치' 라는 원칙으로 광고 캠페인, 프로모션, 멤버십제도, 서비스 및 품질관리 등 체계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특히 캐릭터 ‘구도일’을 앞세워 활발하게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브랜드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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