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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다중이용선박 시설 민·관 안전점검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8 11:11

수정 2024.04.18 11:11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전경.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다중이용선박과 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 안전전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정부와 지자체, 국민이 재난이나 사고발생 우려 시설 등을 점검·개선해왔다.

남해해경청은 이번 점검 기간 동안 유선·도선 위험시설과 핵심시설 51곳과 수상레저사업장 13곳 등 총 64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민안전 현장관찰단, 선박 검사기관, 해양수산청,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기동점검반을 꾸리고 수상레저 동호회, 전문 수리업체 등민간 전문가들도 점검에 함께 참여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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