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유명 래퍼, 필로폰 양성 반응...검찰 송치

김동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8 14:32

수정 2024.04.18 14:32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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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찰에 마약류 투약을 자수한 유명 래퍼가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래퍼 A씨(30)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월 19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횡설수설하며 '여기가 경찰서입니까. 마약류를 투약해 자수하려 합니다'라고 취지로 말해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그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류 정밀 감정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을 보였다.


A씨는 지난 2월 신곡을 발매하고 여러 공연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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