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림청, 하늘숲추모원·설매재자연휴양림 운영현황 점검

뉴스1

입력 2024.04.18 15:45

수정 2024.04.18 15:45

산림청이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하늘숲추모원과 설매재자연휴양림을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가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산림청 제공) / 뉴스1
산림청이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하늘숲추모원과 설매재자연휴양림을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가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산림청 제공)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하늘숲추모원과 설매재자연휴양림을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늘숲추모원’은 국내 최초의 국립 수목장림으로 자연친화적인 장묘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설매재자연휴양림’은 사립 산림휴양시설로 숲속의집 24실과 야영장 48면을 갖춰 서울과 경기권에서 많이 방문하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해 사립휴양림에서 건의한 식당조성 면적완화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한 바 있다.

한편, 5월 국립하늘숲추모원의 추모목 사용기한이 만료될 예정이며 사용연장을 원하는 유가족은 기한만료 전 연장신청을 해야 한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사립자연휴양림이 지역과 상생하며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국민에게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고품질의 산림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