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한·말레이시아 경제협력委 위원장에 이우현 회장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8 18:26

수정 2024.04.18 18:26

한·말레이시아 경제협력委 위원장에 이우현 회장
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한·말레이시아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에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사진)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말레이시아 경제협력위원회는 1980년 양국 간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투자 및 무역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한상의와 말레이시아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위원회는 양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합동회의, 사절단의 상호 방문, 주요인사 교류 등을 통해 민간기업과 정부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

말레이시아는 2023년 기준 한국의 11번째 교역대상국이다.


이 위원장은 "한·말레이시아 경협위가 양국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미래의 협력방향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진출기업 및 정책당국과 폭넓은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