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레이시아 경제협력위원회는 1980년 양국 간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투자 및 무역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한상의와 말레이시아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위원회는 양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합동회의, 사절단의 상호 방문, 주요인사 교류 등을 통해 민간기업과 정부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
말레이시아는 2023년 기준 한국의 11번째 교역대상국이다.
이 위원장은 "한·말레이시아 경협위가 양국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미래의 협력방향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진출기업 및 정책당국과 폭넓은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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