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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헬스케어 1위 올라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9 11:06

수정 2024.04.19 11:06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퀀텀. 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퀀텀. 바디프랜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헬스케어(안마의자)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갔다.

19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총점 655.7점을 받으며 헬스케어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로써 바디프랜드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 헬스케어 부문을 신설한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소비 생활과 밀접한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평가 지표이다.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 브랜드 파워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며 올해 26년째를 맞았다.

바디프랜드는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앞세워 연구·개발(R&D)에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것을 이번 1위 선정 요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바디프랜드는 R&D 역량을 기반으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팔콘', '퀀텀'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소비자에 '헬스케어로봇'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제시했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들어서도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헬스케어로봇 브랜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마사지베드와 마사지체어를 결합한 신개념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을 선보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앞세워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헬스케어로봇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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