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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치유"..하이원리조트 '힐링 명상 캠프' 시범운영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9 16:40

수정 2024.04.19 16:40

강원랜드 제공
강원랜드 제공

강원랜드 리조트 사업부인 하이원리조트가 하이원 팰리스호텔 인근에 위치한 ‘힐링하우스’에서 힐링 명상 캠프를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힐링하우스는 중앙아시아 지역 유목민들의 전통 이동식 천막집인 유르트를 재현한 웰니스 체험 시설이다.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5월 31일까지 시범 운영 및 콘텐츠 보완을 거쳐 6월부터 힐링 명상 캠프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기간 오전 10시부터 개방하며 ‘일상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주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함백산야단법석'과 협업해 진행하는 ‘일상 마음챙김’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호흡 관찰 등 다양한 명상 기법을 배울 수 있고, 매주 화요일에는 일상의 잘못된 습관에서 벗어나 긴장을 완화하는 알렉산더테크닉 기반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장기익 강원랜드 호텔콘도영업실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에 둘러싸인 하이원에서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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