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파나마 영부인, 해운대 영화의전당 방문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1 07:53

수정 2024.04.21 07:53

해운대 영화의전당을 방문한 파나마대통령 영부인 야즈민 콜론 데 코르티소 여사(왼쪽 네번째)가 일행들과 함께 김진해 영화의전당 대표(왼쪽 다섯번째)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의전당 제공
해운대 영화의전당을 방문한 파나마대통령 영부인 야즈민 콜론 데 코르티소 여사(왼쪽 네번째)가 일행들과 함께 김진해 영화의전당 대표(왼쪽 다섯번째)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의전당 제공


[파이낸셜뉴스] 라우렌티노 코르티소 파나마 대통령 영부인인 야즈민 콜론 데 코르티소 여사가 지난 18일 영화의전당을 방문했다.

21일 재단법인 영화의전당(대표 김진해)에 따르면 우호 협력 도시간 교류 증진과 월드 엑스포 유치 교섭 활동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부산에 초청된 파나마 대통령 영부인은 부산의 대표 시설을 둘러봤다.

영화의전당을 찾은 영부인은 건축미와 편의 시설에 감탄하며 찬사를 보냈다.

김진해 대표는 "영화도시 부산의 랜드마크인 영화의전당에 방문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차담회에서 김 대표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영화의전당은 각국의 영화제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언젠가 "파나마의 좋은 영화들로 특별한 영화제를 개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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