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익산 첫 '아이파크'… 영등생활권 누린다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1 18:32

수정 2024.04.21 18:32

부송동에 511가구… 30일 특공
익산 첫 '아이파크'… 영등생활권 누린다
이달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 '익산 부송 아이파크(투시도)'가 공급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에 전용면적 84~123㎡의 총 5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2일 1순위, 5월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10일, 계약은 5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0월이다.

단지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했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와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궁동초등학교와 부송도서관은 단지 주변 500m 내에 있고, 주변 1㎞로는 어양중학교, 영등중학교, 부송중학교가, 1.5㎞ 주변으로는 각각 부천중학교, 원광고등학교, 영등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반경 5㎞에는 익산역과 익산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KTX와 SRT 등을 이용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과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마한로, 무왕로 등 주요대로가 인접해 시내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익산IC 통한 호남고속도로 이용과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한 인근 광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익산 아이파크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84㎡A의 경우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다.
조경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로 조성됐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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