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미우새' 이상민. (사진 = SBS TV 제공) 2024.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4/22/202404220539168444_l.jpg)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혼성그룹 '룰라' 리더 겸 방송인 이상민이 '경도 인지장애' 진단을 받았다. 기억력 등이 뚜렷하게 감퇴된 상태이나, 아직은 치매가 아닌 상태를 뜻한다. 다만 수년 후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
21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배우 김승수와 함께 기억력 저하를 의심하며 신경의학과에 방문해 진단을 받았는데 이 같은 결과를 받았다.
"1년 반 동안 함께 다닌 매니저 이름도 기억이 안 났다"는 김승수는 인지기능 검사 결과 전체적으로 양호한 점수가 나왔다.
반면 이상민은 나이에 비해 기억력에 이미 문제가 생겼다는 의사 소견이 나왔다. 특히 그는 기억력 검사에서 점수 100점 만점 중 4점을 맞았다.
의사는 이상민에게 "6년 후 치매 걸릴 확률이 66% 이상"이라며 뇌 관리를 주문했다. 다만 "지금부터라도 관리를 하고 치료하면 90%이상 회복 가능하다"며 그를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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