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특허청, 특허·상표 판례연구 논문 공모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2 09:02

수정 2024.04.22 09:02

4월 22일~9월 20일 최우수상 상금 200만원,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
제19회 특허상표 판례연구 논문 공모전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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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특허청 특허심판원은 이달 22일~9월 20일까지 ‘제19회 특허·상표 판례연구 논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응모자는 지정과제 또는 자유과제로 참여할 수 있다. 지정과제는 특허심판원에서 선정한 4건의 판례이며, 자유과제는 지정과제 외에 법원판례면 모두 가능하다.

지식재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1인 또는 1팀(2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특허심판원 홈페이지 소식알림-특허청 뉴스 게시판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e메일(yooyoung24@korea.kr)로 응모하면 된다.

특허심판원은 평가 및 심의(10~11월)를 거쳐 최우수상 1건(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상금 200만원), 우수상 2건(특허청장상·상금 100만원), 장려상 3건(특허청장상·상금 5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12월 초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열린다.

박종주 특허심판원장은 "이번 공모전의 지정과제들은 실체적 판단에 앞서 검토할 필요가 있는 절차적 요건을 명확히 밝힌 사안들로 선정됐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심판기준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견해들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특허심판원 심판정책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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