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4일 북구청 광장에서 '2024 북구 어린이 큰잔치'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행사의 슬로건은 '아이들의 꿈이 샘솟는 희망찬 북구'이며,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날 102주년 기념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K-POP 댄스공연 △버블쇼 △인형극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가 마련된다. 또 구청광장 곳곳에서는 포토박스, VR체험, 안전체험존, 물풍선 터트리기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어린이날 행사추진협의회 관계자는 "5년 만에 야외에서 열리는 행사를 찾는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아동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어린이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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