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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전시·시설 평가할 ‘2024 주민모니터단’ 발대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2 13:41

수정 2024.04.22 13:41

벡스코 전경. 벡스코 제공
벡스코 전경. 벡스코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전문 전시·컨벤션 시설인 벡스코가 매년 전시 및 시설 현황 개선을 위해 운영해 온 ‘벡스코 주민모니터단’이 올해도 출범하며 본격 운영에 나섰다.

벡스코는 지난 19일 본관에서 ‘2024 벡스코 주민모니터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주민모니터단은 총 11명으로 이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연말까지 약 9개월간 벡스코 주관 전시회와 시설 등에 대한 여러 의견 제안 활동에 나선다.

손수득 대표는 “주민모니터단 제도로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여러 고객층의 의견을 반영해 벡스코만의 고객중심 서비스를 실천할 것”이라며 의의를 전했다.


한편 이 모니터단은 시민의 참여를 통한 고객 만족 경영 실천 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벡스코가 매년 운영하고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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