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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사랑상품권 서비스 25~26일 일시 중단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3 08:15

수정 2024.04.23 08:36

밤 11시~오전 6시 7시간 시스템 점검
원주사랑상품권.
원주사랑상품권.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사랑상품권 서비스 이용이 오는 25일 밤 11시부터 이튿날인 26일 오전 6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23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중단은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chak 시스템 점검’에 따른 조치며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80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이용도 일시 제한된다.

해당 기간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QR·카드 결제 등 주요 서비스 중단과 관련, 원주시는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전체 이용자 대상 문자 발송, 앱 푸시 메시지 알림 등을 통해 원주사랑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사랑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인 만큼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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