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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인터파크트리플 손잡고 글로벌 관광 활성화 앞장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3 09:19

수정 2024.04.23 09:19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왼쪽)와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글로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공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왼쪽)와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글로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면세점이 인터파크트리플과 글로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23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인터파크트리플은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와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국내외 롯데면세점을 방문한 인터파크트리플 이용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PAY를 증정하고 멤버십 등급을 업그레이드해 준다.


또 면세 쇼핑에 최적화된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등 양사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터파크트리플과 손잡고 글로벌 여행객 혜택 확대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고객들의 면세 쇼핑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 프로모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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