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벡스코,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 부산시 표창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3 10:00

수정 2024.04.23 10:00

지난 22일 부산시청에서 54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 포상에서 벡스코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관계자들이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벡스코 제공
지난 22일 부산시청에서 54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 포상에서 벡스코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관계자들이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벡스코 제공

[파이낸셜뉴스] 벡스코는 22일 부산시 주관 ‘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로 선정돼 부산시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과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지난해 ‘공공기관 감축이행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한 것이다.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정도’ ‘탄소중립 직원 교육’ ‘시설과 행태 개선’ 등을 평가한다.

벡스코는 지난해 탄소 감축 실적과 탄소중립 특화 전시를 개발하고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등의 환경 분야 주관 전시회를 열어 에너지 효율을 홍보하고 국민 인식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전시장 LED 조명 교체, 고효율 장비 도입 등으로 에너지 절감 실적을 올렸다.


손수득 벡스코 대표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MICE 산업과 에너지 절감을 연계하는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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