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3 10:20

수정 2024.04.23 10:20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이 지난 19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해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약속하는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부산 북구 제공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이 지난 19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해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약속하는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부산 북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북구는 오태원 구청장이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약속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한 온라인 릴레이 인증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약속하는 피켓 등을 들고 인증샷을 찍어 올린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 의미를 되새기고자 버려진 종이박스를 재활용해 제작한 홍보물을 들고 구의 소통 캐릭터 뿌꾸·꾸미와 함께했다.

오 구청장은 “작은 생활 습관의 변화가 큰 변화로 이어질 때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주민과 직원들도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오 구청장은 조병길 사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인증샷 촬영 직후 오 구청장은 챌린지를 이을 다음 주자로 장준용 동래구청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김정식 부산북부소방서장 3명을 지목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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