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캐나다 무역사절단, SSG 도심형 하이브리드 물류시설 방문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3 11:19

수정 2024.04.23 11:19

캐나다 무역사절단이 SSG닷컴 도심형 하이브리드 물류센터 'EOS 청계천점'을 둘러보고 있다.
캐나다 무역사절단이 SSG닷컴 도심형 하이브리드 물류센터 'EOS 청계천점'을 둘러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캐나다 농식품 분야 무역사절단이 쓱닷컴을 방문했다. 유통 및 물류 혁신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23일 SSG닷컴은 캐나다 국제무역부와 푸드테크 및 농식품 분야17개사 관계자들로 이뤄진 무역사절단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황학동 이마트 점포 내부에 위치한 'EOS(Emart Online Store) 청계천점'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무역사절단은 한국 유통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EOS 청계천점을 찾았다.
이마트 판매 공간과 물류 거점을 결합해 운영중인 도심형 하이브리드 물류시설을 둘러본 이들은 온라인 고객이 그로서리 주문 시 1500평 규모의 자동화 설비를 통해 집품(Picking)과 포장(Packing)이 이뤄지며 원하는 시간에 빠르게 배송 받을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쓱닷컴 관계자와 캐나다산 상품 확대 방향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최훈학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지난해 11월 캐나다 농업농식품부 장관에 이어 경제사절단이 방문한 배경은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서 쓱닷컴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향후 고객이 믿고 살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캐나다산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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