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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 참가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3 12:17

수정 2024.04.23 12:17

23~26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전시 부스를 열어 글로벌 첨단·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 전개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3~26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전시 부스를 열어 글로벌 첨단·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 전개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은 23~26일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물류산업 전문 전시회다.

운송·물류 서비스, 자동화&로봇, 컨베이어벨트, 냉동트럭·콜드체인 솔루션 등 물류 서비스분야 관련기업 180여개사가 참가해 800여개 부스를 통해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홍보부스(10I209)를 운영해 글로벌 첨단·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인센티브와 입지 요건을 홍보하고 잠재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1대 1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행사에 참여한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물류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이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물류산업 발전 방향 수립과 실질적인 기업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기영 청장은 "가덕도 신공항과 진해신항이 준공되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경우 국내외 최고의 물류 경쟁력을 확보한 트라이포트 중심에 위치하게 된다"면서 "행사에 참여한 첨단·물류기업을 대상으로 구역의 입지적 매력을 알려 향후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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