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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남양주에 국내 최대 디즈니스토어 선보여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3 14:55

수정 2024.04.23 14:55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디즈니 스토어 라푼젤타워.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디즈니 스토어 라푼젤타워. 현대백화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이 국내 최대 규모의 디즈니 스토어를 선보인다.

23일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디즈니 스토어 6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약 180평(591㎡) 규모로 현대백화점이 현재까지 오픈한 디즈니 스토어 전체 매장 중 면적이 가장 크다.

디즈니 스토어 6호점은 완구,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수집 용품 등 1500여 종의 다양한 상품과 함께 가족단위 고객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등 디즈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매장에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디자인한 약 30평(100㎡) 규모의 고객 휴게공간 겸 디즈니 브랜드 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넓은 면적과 공간적인 강점을 살려 고객들이 디즈니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디즈니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 니즈에 맞춘 특색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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