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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식은 경영진부터' 한일시멘트, 안전 포럼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4 10:07

수정 2024.04.24 10:07

[파이낸셜뉴스]

한일시멘트가 안전 실천 의식제고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일시멘트는 임직원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23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최고안전경영자(CSO) 안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오해근 CSO, 한일시멘트 및 한일현대시멘트 주요 생산공장 공장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오해근 CSO는 “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적인 위험 요소 차단뿐만 아니라 임직원 안전의식과 같은 간접 요인 관리도 중요하다”며 “지속적 교육을 통해 전 임직원의 안전 마인드와 안전 지식 수준을 향상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일시멘트는 오는 5월까지 계열사 한일현대시멘트를 비롯한 전 사업장에서 릴레이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해 임직원 안전 의식 고취에 나선다.

그 첫걸음으로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은 지난 1일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와 함께 ‘중대재해Zero!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에는 영월공장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약 200여명이 참석해 안전 실천 다짐 서약서를 낭독하며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결의대회 후 안전보건공단과 박진규 영월공장장은 시설 전반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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