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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직접 방문" 국가안보·방위산업 최고위과정 열린다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4 13:28

수정 2024.04.24 13:28

서울 여의도 FKI 회관.
서울 여의도 FKI 회관.

[파이낸셜뉴스]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경영경제교육기관인 한경협국제경영원은 오는 8월21일 ‘국가안보·방위산업 최고위과정’을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안보가 국가의 경제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재조명하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발전방향 및 미래국가 발전전략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가안보와 관련한 외교·국방·경제·과학기술·문화 등 여러 분야의 전·현직 고위 관료들이 참여한다.
아울러 경제계·학계 전문가들을 초빙해 과거의 국가 위기 극복과 발전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일상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안보 현장의 실전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최전방 휴전선 지역,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현장 부대를 방문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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