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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정조 孝사상 체험행사 진행..어린이 효심 키운다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4 15:31

수정 2024.04.24 15:31

서울 창경궁 전경. 문화재청 제공
서울 창경궁 전경.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는 내달 4일 서울 창경궁에서 진행하는 ‘효의 궁, 창경궁에서 정조의 효심을 배우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조의 효 사상을 배우고 ‘복숭아꽃 효도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료 별도)로 진행된다.
25일 오전 9시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총 60명까지 선착순(회당 20명)으로 접수 가능하다.

또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내달 6일과 6월 2일 경기 구리시 동구릉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세계유산조선왕릉탐험대 행사 ‘건원릉에서 큰 놀이’를 무료로 진행한다.


조선 왕이 되어 알릉례를 올리고 정자각과 비각의 구조를 파악하는 숫자놀이 등을 한 후, 능침에 올라 조선왕릉에 대한 해설을 듣고 왕릉 구조를 파악하는 과제를 완수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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