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경찰, 민간전문가와 불법 촬영 점검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5 11:04

수정 2024.04.25 11:04

부산 남포동 일대의 청소년 대상 시설을 점검하는 '비추미 순찰대' 모습.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남포동 일대의 청소년 대상 시설을 점검하는 '비추미 순찰대' 모습. 부산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경찰청은 민간 탐지 전문가와 함께 '비추미 순찰대'를 구성, 불법 촬영 점검 활동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비추미 순찰대는 경찰 2명과 탐지 전문가 3명으로 편성된다.

이번 점검은 공공시설 위주의 점검에서 민간시설로 대상을 늘렸다. 4월 신학기의 청소년 다중이용시설, 7~8월 피서철의 해수욕장과 피서지, 9월 개학 시기의 대학가 등 3곳으로 나눠 운영된다.


부산경찰청은 "불법 촬영 감시 범위 확대와 전문성 제고, 인식개선 홍보 등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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