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FIND2024] 변동식 파이낸셜뉴스 사장 "출렁거리는 금융시장... 돌파구 찾는데 머리 맞대자"

김경아 기자,

강구귀 기자,

김미희 기자,

김현정 기자,

한영준 기자,

김태일 기자,

박지연 기자,

이주미 기자,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5 10:42

수정 2024.05.02 17:09

제22회 서울국제A&D컨퍼런스 개막사
파이낸셜뉴스가 개최하는 '2024 FIND·제22회 서울국제A&D컨퍼런스‘가 2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렸다. 변동식 파이낸셜뉴스 사장이 개막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파이낸셜뉴스가 개최하는 '2024 FIND·제22회 서울국제A&D컨퍼런스‘가 2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렸다. 변동식 파이낸셜뉴스 사장이 개막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안정세를 찾는 듯했던 국내외 금융시장이 다시 출렁거리고 있다. 돈은 '좋은 투자처'로만 몰리고 있다"
변동식 파이낸셜뉴스 사장은 25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2회 서울국제A&D컨퍼런스’에서 개막사를 통해 "우량한 곳만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변 사장은 "요즘은 투자하기가 참 어려운 시기"라며 "최근 행동주의가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며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은 이러한 금융시장 불확실성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변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행동주의 펀드를 통한 투자 기회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며 "밸류 크리에이션의 방법을 짚어보고, 백기사 등 새로운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돌파구를 찾는데도 머리를 맞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변 사장은 "기조강연을 맡은 제임스 두보우 일바레즈 앤 마실 아시아 헤드의 불확실성 시대의 투자 방향 강연과 함께 여러 전문가들이 파생상품 시장의 새로운 도약에 고견을 나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김미희 김현정 한영준 김태일 박지연 이주미 김찬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