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방 시장 수요 둔화, 메탈 가격 하락분 판가 반영 등의 요인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투자 효율화 △원재료비 혁신 △고객과의 파트너십 체결 등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올해도 녹록치 않은 시장 환경이 예상되지만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꾸준히 실현하겠다"며 "압도적 기술리더십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단단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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