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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한국장학재단과 맞손.."학자금 원리금 수납 간편하게"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5 14:29

수정 2024.04.25 14:29

뱅킹 서비스 제휴
2030 청년층 겨냥
보다 편리하게 '혁신'
김지웅 토스뱅크 최고전략책임자(CSO)(왼쪽)와 황병기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가 25일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토스뱅크 제공
김지웅 토스뱅크 최고전략책임자(CSO)(왼쪽)와 황병기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가 25일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토스뱅크 제공

[파이낸셜뉴스]토스뱅크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토스뱅크와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 지원을 위한 자금 이체, 원리금 수납 등의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양 기관의 협력은 학생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학자금 대출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에 올해 하반기 내 2030세대 소비자들은 토스뱅크에서 편리하게 학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웅 토스뱅크 최고전략책임자는 “토스뱅크의 편리한 고객경험과 기술 기반의 혁신을 바탕으로 청년 세대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병기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수료 부담 없이 학자금대출 접근성을 높이고 상환 부담을 낮추는데 뜻을 함께해준 토스뱅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학자금대출을 편리하게 지원하고 상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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